한국 재벌 흑역사(상/하) - 이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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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하면, 주로 라디오에서 교통방송을 듣다보니, 민중의 소리 이완배 기자라는 이름이 익숙하다.
마침 밀레의 서재에서 한국 재벌 흑역사라는 책이 있어서 읽어 보려는데, 이완배 기자로군!

많은 부분에서 생각나는 부분들이 있다.
자대배치 받자 마자, 들어간 GP에서 들었던 현대건설 사장의 자살,
경상도 저 어드메 부자 3인방이 같은 초등학교를 다녔다는 이야기,
불법 승계, 등등

돈이 많으면, 정치적인 압력이나, 대중들에게 프로파간다를 하기 쉬워지는게 아닐까? 라고 생각한다.

이책의 추천 여부는, 내가 벌써 (하)권을 읽고 있다고 말하는것으로 대신하고 싶다.

PS :  (하)권을 따로 올리는 것보다는....여기에 첨삭한다.
롯데/SK를 다룬 (하)권은...
안타갑게도, 우리나라 대기업은 왜색이 짙다는 사실만 더 알려준게 아닐까 싶다.

사실, 롯데야 유명했지만, SK는 잘 몰랐는데,
이를 통해 그나마 알게 된것이라 생각한다.
뭔가.. 씁쓸한 뒷맛만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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