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먹어봤다

최고집 손짬뽕

오렌지 나무 2013. 4. 28. 02:05

백현동 카페거리에 있는 최고집 손짬뽕

아침에 빵 하나 먹고 가서 배가 고픈 상태가 아니었다.

명수옹 말처럼 "그냥 한끼니 때워"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간 이 곳은,


1. 푸짐하다.

2. 국물에 불맛이 느껴진다.


게살도 좀 보이고, 갑오징어를 작게 말려 있지만, 제법 보이고

쭈꾸미도 두마리쯤 보이더라.  ㅎㅎ

대신 쫌 맵다.



탕수육은 대자를 2개로 나눠 먹었는데, 그냥 평범한 맛이었다.

그러나 내겐 짬뽕이 매워서 자꾸 집어먹었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