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퇴원과
엄마의 생일
그런데, 아버지가 밖에 못 나가시니까, 집에서 밥먹기로 했는데,
뭘 먹어야 하나 하다가 아침에 냉큼 노량진으로 갔다.
광어를 사오려다
여름엔 민어, 겨울엔 방어라고 해서
방어를 사 왔다.
중방어 3kg 깍아서 5.8 + 우럭 한마리(전어 3마리 준다는거, 끝물이라 우럭으로...)
물론, 먹다가 한줄 남겼다. 3kg는 조금 무리인가?
언제 대방어를 먹어보냐... ㅠ_ㅠ
여름엔 개도 안먹는다는 방어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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