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 칼로 - 김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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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할아버지 요양병원에 걸려있던, 

디에고 리베라 그림은, 당시 참고문헌 기능 개발을 하는 내게 어려움을 주었다.

풀네임이 Diego María de la Concepción Juan Nepomuceno Estanislao de la Rivera y Barrientos Acosta y Rodríguez

다른나라 국가의 이름이 위와 같이 긴데... 정리는 어떻하고, 정렬은 어떻게 할까? 실제로 사용되는 이름은...ㄷㄷㄷ

뭐 이런저런 생각으로 복잡할때, 디에고의 부인은 프리다 칼로가 한국에서 전시회를 한 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볼껄... 이런 막연한 생각을 했었지만, 이미 지난일

그래서 이렇게 프라다 칼로를 읽어볼 생각이 들었다.

어렸을적 교통사고로인한 합병증이 평생을 따라다니는 그녀는,

다시 유명 화가인 디에고와의 결혼,

그 과정속에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남편의 버프발이 있겠지만, 자신만의 영역이 있어서 후에는 남편보다 더 유명하게 되었다는데 내 개인적인 취향은 디에고의 그림들이다.

본인의 신체적인 고통과 남편의 잦은 외도(심지어 처제랑도...ㄷㄷㄷ)로 인한 고통이

그로테스크한 그림으로 표출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다만, 우리나라나 외국이나, 부부가 나이를 들면서 주도권?이 남편에서 부인으로 넘어가는 상황은 예나 지금이나, 딴나라나 우리나라나 똑같다는걸 느꼈다.

 

프라다칼로 그림은 위키아트에서도 볼 수 있다.

https://www.wikiart.org/en/frida-kahlo/mode/all-pain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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