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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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잘 맞아서 두편 보고 왔다.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스토리는 자제한다.

이미테이션을 보면서, 내가 좋아하는 암호학이 나와서

기대했지만, 어떤방식으로 푸는건지는 중요하지 않더라  ㅋㅋ

쎄시봉은 뭐랄까... 배우들이 다시 노래를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예상한 전개가 대체로 들어맞았다.

물론 난 케익까진 생각 못했다.

어느샌가 영화 주인공을 한 정우와, 피부에서 빛이 나는 한효주

그리고 익숙하게 들어봄직한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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