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계열사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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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지나만 가봤지, 사먹지는 안았는데, 오늘은 자리가 비어 있어서 먹게 되었다.

뭐야? 사과를 튀겨왔어? 라고 생각들 정도로 엣지 감자의 껍질을 벗겨서 속살만 같이 튀겨 왔다.

양념장이 두개 나오는데, 둘다, 깨가 뿌려져 있었다.

소금양넘장을 찍어둔게 없었는데, 회색 색상의 결정이 제법 컸는데, 나는 빨간 양념장보단, 소금에 찍어 먹는 맛이 좋았다(개취)

빨간 양념은 심심한 감자튀김을 찍어 먹기 좋았는데, 더 달라고 했더니, 또 다시 깨가 부려져 있었다.


소금, 추가 양념장에 깨가 뿌려져 나오는 것을 보고, 아... 이집은 기본기가 좋은 집이구나..라고 생각했다.

튀김 상태도 기름기가 쪽 바진 스타일이라, 소금에 찍어 먹는게... 궁합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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