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누나가 옆옆옆 건물에 근무하기 때문에,
가끔 맛집에 대한 공유를 하는데,
알려준 우동집을 찾아 나섰다가, 그 우동집보다고, 줄이 긴 초밥집이 항상 궁금했다.
바로, 포스팅 하러, 검색해 보니(먹고 와도, 상호는 몰랐다.ㄷㄷㄷ)
스시가오랜다.
일단,, 내가 먹은건 초밥5개랑 미니 챠슈였는데,
설 연휴 시작 전날, 점심. 11:30분에 맞춰가서, 겨우 먹을 수 있었다.(뭐야 이집....ㄷㄷ)
초밥은 미리 쥐어놨던것처럼, 약간 말라있었다.
차슈는 큰 특징이 없어서, 궁물이 뜨거웠으면 했다.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먹었던, 뜨거운 녹차와, 찬 초밥을 좋아한다)
배추 무침인지, 뭐시긴지는, 밥풀이 여러개 나와서, 설마설마 했는데, 나랑 같이 간 사람들 모두에게 밥풀이 여러개 나왔다.
도마에, 주인장 얼굴 새긴게 신기하긴 한데, 역시 도마라 그런지,
레이져 각인 부분으로, 시컴시컴하게 색이 물들어 있었다. (어쩌려고, 초밥위에 도마를 바로 낼까?....ㄷㄷ)
이 포스팅을 올리려고, 구글 검색을 해봤는데,
동일한 포스팅을 몇개 봐버렸다.
광고인가? 암튼, 광고라고 의식한건지, 아님, 옛날엔 그랬는지 몰르겠는데,
동일한 런치 메뉴가, 챠슈엔 반숙 계란이 들어있고, 초밥은 먹기좋게 칼집을 넣어놨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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