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 최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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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던 샤오미의 대표라는 사람은,
우리 회사의 경쟁사 였던 [킹소프트]의 사장이라는 것이다.
그양반이 샤오미라는 회사를 차릴때, 쫌 많이 의아 했지만, 으례 돈 많은 사람의 문어발인가? 생각했지만,
샤오미 입사 6년만에 대표이사를 했다는건 몰랐던 사실이었다.

물론 샤오미의 시작이 MIUI라는 사실은 안드로이드 개발자포럼에 기웃거리면서 알고 있던 사실이다.

이런 소프트웨어 향기가 물씬 풍기는 회사가, 어느덧 하드웨어 강자들을 끌어 내리는 회사로 변모하고 있다.
지금이야 추격하는 재미가 있겠지만, 쫒기는 회사가 될때는 어떤 미래를 보여줄지, 많은 사람들이 중국 회사를 볼때의 중요 관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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