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돌아왔다 - 김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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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단편 이야기들이 있었다. (맞나? 7개?)

오빠가 돌아왔다는 그 중 첫번째 단편이다.

다른 책 삽화도 있었지만, 이 이미지가 가장 내용에 충실한것 같아서 올린다.


이날... 창원 가는 버스에서 연달아 읽는 3권째 영화였는데,

아무래도, 너무 이야기가 꼬이는 거다. 심지어 단편 모음집이라니..


혼란스런 기억을 뒤로하고,

읽었던 내용을 정리하자면,

이번 단편들은 아무래도, 기존 작품들의 특징이 엿보이지 않는다.

물론 기존 작품들도, 두꺼운 내용의 장편은 아니었지만,

아이러니한 상황 설명이 단편으로썬 부족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다.


다음에도 김영하 작품을 읽는다면, 단편 모음보단, 장편으로 도전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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