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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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카메라를 들고 다녀야 겠다.

핸드폰의 화질구지가.. 점점 짜증난다.. ㅋㅋ


헬카페는 보성동에 있다.

이태원에서는 조금 더 걸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는 거겠지.

주차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난 걸어갔으니깐.


아무튼, 이태원 소방소 있는 삼거리길을 총총 내려가다 보면, 두번째 삼거리 모퉁이에 있다.

나에게 헬카페를 추천한 사람은, 라떼가 맛있는 집이라고, 수요미식회에 나왔다고 했다.

또 다른 사람은, 여기서 융드립을 해 주니, 먹어보랜다.

그래서 라떼를 주문하니, 종류가 2개였다. 일반 라떼와, 헬라떼.


어렵게 찾아갔다면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헬라떼를 시키면, 자리로 가져와서, 우유로 라떼 아트를 해 준다.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바로, 2모금 정도 마시라고 시.킨.다.

먹어보니 꼬숩다는 표현이 절로 나온다.


융드립은, 3가지를 선택해야 한다.

옅게, 중간, 진하게

평소에 배부르면 에스프레소도 먹다보니, 당연히 진하게를 선택했다.

젠장, 쓰다.

그런데, 끝맛이 깔끔하다. 깔끔이라, 잡맛이 없이, 부드럽게 끝이 난다.


재 방문 의사는 이걸로 답변이 될꺼 같다.

헬카페를 나올때, 원두(연두 말고 원두)를 구매했다.


그 원두는 회사 막내 갔다 줬다.(나에게 헬카페를 추천한 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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