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의 표지는 "피로사회"로 되어 있지만, 뒤부분에 우울사회에 나눠져 있다.
철학과 교수라서 그런지, 아니며 번역을 너무 현학적으로 했는지
한줄 한줄이 무지하게 어렵다.
"규율사회에서 성과사회로의 패러다임 전환은 하나의 층위에서만큼은 연속성을 유지한다"
"우울증에 관한 에렝베레의 이론 역시 성과사회에 내재하는 시스템의 폭력에 간과한다"
얇은 책임에도, 한줄을 읽어내려가는게 어려워서 실제로 소리내어 읽다가, 와인한잔 했더니, 내용이 통째로 사라져버렸다. 어찌보면 당연한듯 한데, 이 책은 구매해서 다시 읽어보고 다시 읽어봐야 이해될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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