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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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우왕/영화 2014. 5. 19. 22:23
등장인물도 몇명 안나오고,영화 초반에 쫙~ 끌어주는 내용도 없이 한시간이 지루하게 넘어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끝까지 본다면, 이 영화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될 것이다. 스토리를 말해보자잔잔한 로멘틱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SF 영화이다.스포빼고 적을려니깐, 나도 답답한데, 이러한 SF에 대한 이야기 때문이더라도, 영화를 보고 난 후 한번쯤 고민해볼만한 주제이다.(아.. 내가 개발자라 그럴까나?) 주인공 호아킨은, 워낙 마스터를 재미있게 봐서 연기력을 인정한 배우이지만,리버 피닉스의 동생이란 점도 놀랍고, 글래디에이터의 그 코모도스 왕이라는 사실도 놀랍니다.물론 연기력은 마스터 이전부터 본좌에 올랐으나,이렇게 외롭고, 사랑하고, 고뇌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무지하게~ 감정 이입되게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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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캅우왕/영화 2014. 2. 2. 00:48
다시 개봉한다고 해서,원래 로보캅을 봤더니,내가 어릴적 보던 로보캅 내용은 하나도 생각 안나네~ ㅋㅋ 나름대로 사회적인 문제와 이슈가 녹아져 있어서이번 설날 샤이닝과 로보캅을 봤는데,나에겐 로보캅이 더 좋은 영화로 인식되었다. 그렇지만 당시 로보캅을 촬영할땐, 유치한 이름때문에 스텝들이 부끄러워 했다던데 ㅋㅋ 디트로이트시의 망함그리고 파업(심지어 경찰까지)공공 부분의 민영화네덜란드 예술 감독이 어떻게 이 로보캅으로 SF의 거장이 되었는지는 DvdPrime 에서 한번 찾아 읽어 보시고,이렇게 기대치가 높으면, 리메이크된 로보캅의 기대치가 높아질텐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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