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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장님 진급 턱을 맥주콜에서 했다.
샴페인으로 목욕시키려고, 맥주콜에 문의 한 결과, 샴페인이 있단다.
맥주콜에 가봤더니, 샴페인이 비싸단다?
뭐지?
밖에 나가서 사온다고 하니, 외부 술 반입 금지란다.
그래서 서비스로 샴페인을 주신덴다.
그리고 나온 샴페인이 모엣....ㄷㄷ
내가 막 흔들려니깐, 사장님께서 내 팔을 붙잡고 말씀 하신다.
'이거 진짜 좋은 거니깐, 거품으로 날리지 말고 꼭 드셔보세요'
나...나도 먹어 보고 싶었다, 샹동
부사장님 자리로 가 보니 임원진이 같이 앉아있었고...그리고, 그리고,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