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와 찔레 - 조동성, 김성민

|

알라딘 이북에서 무료로 볼 수 있는
일종의 자기 계발 서적이다.
장미주라는 가상의 인물로, 현실세계의 사회 초년생 모습을 보여준다.

보통 고등학교 1학년때, 가고싶은 대학을 서울대학교로 적다가
고등학교 2학년때는 인서울
고등학교 3학년때는 서울 인근으로 눈높이가 맞춰 가는 것처럼,
주인공은 대기업에 가고 싶었으나, 중소기업에 다니면서
대기업에 대한 과정으로 대학원을 가고자, 교수님을 찾아 뵈면서 시작된다.

장미는 한번 꽃을 피우지만,
찔레는 거의 매번 꽃을 피우는 것을 비교하여
직장인과 전문직(변화사/의사)등을 비유한 것이 이상해서 쭈~욱 읽게 되었다.

영어 제목처럼  Rose와  Wild Rose의 차이가 별로 없어 보이지만,
쉽게 책을 읽고 있다 보면, 그 의미가 닿아 온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꽃을 피운다는 것은, 현실 세계에서 엄청난 의미를 말한다. ㅎㅎ

주변에 취업을 앞두고 있거나, 사회 초년생에서 추천하기 좋은 책이다.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