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일하는 연습 - 코이케 류노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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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준 책이다.

마침 독서모임에서 책을 빠르게 읽어감에 따라, 급하게 읽어봤다.

역시.. 스님들이란... 종교적인 색채가 물신 풍기는 책인데, 그중에서도 일본 스님같은 책이다.

기획 자체가 30~40대 직장인의 스트레스를 정화시키기 위한(아니 치유라고 해야 하나?) 의도로 만들어진 책인데, 뒤에 서평에는, 나름 인기가 있었나 보다.

푸르른 여름날 정자에서 풍경소리 들으며, 산들바람에 한장 한장 읽기 좋은 책이지만,
아무래도 내용에 대한 공감은 부족하게 느껴졌다.
불교적인 관점에서의 직장괴롭힘 같은 부분이 나와 다른 의견이라 그런거 같다.

책의 앞에 보면 아마존저팬의 베스트셀러라는데... 어느순간, 일본의 서점은 아마존이 장악한것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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