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에 해당되는 글 264건

  1. 2017.02.10 산펠레그리노
  2. 2017.02.10 솔가 헥산 RNA / DNA
  3. 2017.02.07 빅 퀘스천 - 김대식
  4. 2017.02.05 난설헌 - 최문희
  5. 2017.01.24 무한상사에서 파는 스파인데스크
  6. 2016.12.05 고구마
  7. 2016.11.25 소니 MDR-ZX770bt
  8. 2016.11.20 3D 프린팅을 위한 스캐닝 장비
  9. 2016.11.18 소니 mdr-xb650bt
  10. 2016.09.11 신림중앙시장 낙원떡집
  11. 2016.09.11 뒹굴뒹굴
  12. 2016.08.14 아마존 직구 hbs-750
  13. 2016.07.17 먹부림
  14. 2016.06.06 커피 리브레
  15. 2016.06.06 면 뽑는 중...
  16. 2016.05.19 다이소 오동나무 도마 구입해서 팜레스트 만들기
  17. 2016.05.08 2016 P&I
  18. 2016.05.07 탐탐 핸드드립 커피
  19. 2016.04.17 봉은사
  20. 2016.01.16 컵라면 UI

산펠레그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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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탄산과,
돌려따는 뚜껑...

맛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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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가 헥산 RNA / 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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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먹으라고 줬다.
물론 난 "비타민도 약으로는 안먹는다" 고 말했으나,
이미 샀다고 먹으랜다.

군대 가기 전까지는 약을 달고 살았다.
나에게 감기란 한달에 몇번씩 걸리는 녀석이었는데, 보통 두통을 동반했다.
다 커서야 알게 되었지만, 앨리스 증후군같이, 편두통도 있었다.
머리가 아플때마다, 여러가지 두통약을 먹었는데, 이상하게 타이레놀이 잘 들어,
책상 서랍 맨 윗칸에 몇알씩 구비해 두고 먹었다.
그런 내가 군대가선 마음껏 먹질 못했다.
그러던 찰나에 어느 신문 기사를 읽어보니, 모든 병에는 내성이 생겨,
아프다고 약을 자주 먹다보면, 소위 약빨이란게 안 듣게 된다는 기사였다.
그때부터였다. 내가 반 강제로 약을 안먹던 것이,
아, 오해 마시라, 정말 먹어야 하는 약은 먹었지만, 두통이나 감기약처럼 단시간을 위한 약을 멀리한 것이었다.

이런 나에게, 누나가 헥산을 산 이유가 있었다.
나의 사랑스런 조카께서, 간밤에 다리를 열심히 긁었다고 한다.
아토피성 피부질환이 아닌지 의심을 하면서,
다방면으로 약을 찾았고, 헥산이 눈에 띄여, 같이 주문한 것이다.

지난날동안 살아오면서, 이래 저래, 주변에 아토피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나야, 아토피가 없어서일지도, 아님, 타인의 불편함을 덜 느낀는 걸지 몰라도,
조카에게 아토피가 생긴다니, 안될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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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퀘스천 - 김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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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때문이었는지, 아님, 검색하다 우연히 본것인지, 아래 기사를 읽고 궁금해 했었다.


[인터뷰] "달려오는 미래,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1/16/2015011601199.html?Dep0=twitter#csidxe2279ea1004c71cbacc2b8b4a6d5fb8 



그렇지만, 그땐, 책이 잘 안 읽히던 때라,

넘어갔었는데, 어느새, 독산도서관에 책이 배치되어 있길래,

퇴근길에 돌아서 돌아서, 책일 빌려왔다.

기대가 많아서 였을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이 생각났다.


에세이도 아니고,

철학적인 질문에 자신의 설명을 달아둔것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질문이 꽤나 거창한 것을 보니,

첫번째 출판이 아니었을까?

개인적으로나 출반사 입장이나, 거창하고 입맛 당기게 하려는 노력이 엿보이는 질문들이다.


물론, 한국인이 좋아할만한 인용들이 많고,

독일 철학자나, 배경지식이 있어서 쉽게 잘 읽히지만 뭐랄까?

친천들이나, 집에도 상당한 철학을 설파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나 개인적으론, 즐겁게 보지 못했다.

그냥, 그냥 읽고 넘어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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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설헌 - 최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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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책을 읽었다.

seducation을 읽은게 마지막인거 같은데,

회사 책장에 꼽혀 있던거, 읽어야지, 하고 내 책상에 가져온지 몇달이나 지난 책이었는데,

요 근래에, 들고 다니던 아이패드에 볼 컨텐츠가 없어서 읽게 되었다.


내가 아는 허난설헌은 한국 최초의 여류 작가(네이버 검색해보니 김명선씨란다. )이자,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의 누이로만 알고 있었는데,

책 제목이 난설헌이니, 허난설헌이 집필한 재미난 이야기로 생각했다.


완전 빚나갔지.

혼불문학상 1회 수상작이다.


내가 책을 열심히 읽은 시점이 군대 있을때 였는데,

당시 이상문상학의 수상작을 역은 책이였다.

여러작들이 있으니, 내용이 적었는데, 지면 할당이 작아서 인지, 내용이 강렬했다.

그러다 보니, 그 후로도, 이상문학상 수상집을 몇권을 더 읽었던 걸로 기억한다.

한참 책을 많이 읽을때는, 약속시간이 늘어지면, 서점에 가서, 가벼운 소설 한권을 사서 읽기도 했는데,

그 중 기억나는 책이 세계문학상 2회 수상작인 '아내가 결혼했다' 였다.

어쩜, 나는 어딘가의 수상작을 좋아 하는지도 모르겠다.

 

(장난 칠려고, 검은 테잎을 살짝 붙여 놨다.  ㅋㅋ)

출근길에 읽는데, 어쩌다 보니, 아버지 병원에 모셔다 드리고, 병원 앞 카페에서 마져 읽게 되어 버렸...


작가의 말에 나온 것처럼, 

2400매를 반정도로 줄여버린 책이라지만,

행간 마다 넘치는 묘사와 단어 사용은, 상당히 혜자로운 청국장을 먹은듯 했다.

부잣집에서 태어나, 다른 여성과 달리 글공부를 한 초희아씨의 삶이 이렇게 고단했는지는 난 몰랐다.

초반에는 청국장의 쌩콩이 거부감 든것도 사실이지만,

읽다보니, 밥한그를 더 먹겠다고 달려드는 아이처럼, 쉬이 책장을 넘겨댔다.(사실 갱지같은 느낌의 종이라 가볍고, 넘기기 좋았다 ㅎ)

글 후반으로 가면서, 어느덧, 찬밥을 목구녕에 밀어 꾸역꾸역 넣는 느낌이 들어서, 안타까웠다.


책 하단에 회사 도서 넘버가 박혀 있는게 신기로울 따름이다.

어떻게 업무 관련 서적도 아닌데 구매된 거지?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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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상사에서 파는 스파인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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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베리데스크 키보드형 36보다 흔들림이 덜하다.
스탠딩하러 책상을 놀릴때 유압때문에 더 쉽다. 반대로 내릴때는 무겁다.
베리데스크는 보다 자체 무게가 가볍다.
가로 길이가 조금 작지만, 모니터 두대 올리기엔 상관 없다.
참고로 사진속의 모델은 Y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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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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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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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MDR-ZX770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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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59달라에 안사려 했는데... 술먹고 주문해버렸...ㅠ
7만 2천원에 배송비가 만 1천원이네..
아침에 버스에서 영화보고 오는데.. 자꾸 귀에 땀이났다...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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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을 위한 스캐닝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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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다 dslr임....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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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mdr-xb650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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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이어라는 소리 듣고,리퍼 샀는데...
온이어였음.  바로 팔아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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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중앙시장 낙원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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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약용떡이라고 블로그에 몇개 보이길래 사 먹어 봤다.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사진이 유사하고, 광고가 주를 이루는 블로그들이라 블로그 마케팅인가? 걱정했는데...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떡은 개당 천원.
삼만원어치를 샀더니 카드는 안된다고 하길래 현금을 드렸으나 현금영수증도 안해준다.

떡은 부드럽다. 반대로 말하자면 쑥의 첨가가 적은 편이다.
떡이 비닐에 묻지 않는다. 반대로 말하자면 떡에 기름을 많이 묻혔다.
반말에 6만원 대략 65개 들어가고, 무료배송이라던데,
더 이상 이 집에 떡 사러 갈 생각은 없다.

아쉽게도 빕 근처에 맛난 떡집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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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직구 hbs-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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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의 기쁨이랄까?
다만 통화할때 불편을 호소하는 딱 한사람 존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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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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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에서 가장 맛이 떨어지던것은 판교 현백의 신승반점

왤케 사람이 줄 서 있는지도 모르겠거니와, 그냥 동네짜장이던데...ㅠ

물론 핏자도 그냥 맥주 먹으러 간거라서.. 별 맛 없었다.


일반적인 맛은 마지막 장인 영양센터 본점의 전기구이 통닭

특별함을 못느꼈다.


카페마마스의 리코타 샐러드보다, 단호박 스프가 더 맛이 훌륭하였고,

낙성대 나인온스의 나인온스버거가 혜자스러웠다  ㅋㅋ

커피 몽타쥬의 3,000원짜리 커피는 단연 맛도 가격도 쵝오!! (펠트보다 좋음? 우유를 더 타줘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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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오동나무 도마 구입해서 팜레스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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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다이소 오동나무 도마 대 - 3천원
카터칼.  나무가 무르기 때문에 카터칼도 할만함.

잘르면 레오폴드 텐키리스보다 살짝 큼.
체리한텐 쫌 많이 작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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