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stranger

조직개편을 앞두고

회식을 진행한다.

1차 고기..고기고기!!

2차는 이자까야

특이하게 잔을 고를 수 있게 소쿠리로 가져온다.

배가 불러서, 음식 사진 따윈 없다.

언제부턴가 저 차가 저리 직각으로 세우던데..

난 스마트인줄 알았지.

어제 사람들이 유리창에 모여 있길래 가봤더니

어부바 준비중이다.

백뮤직도 흘러 나오는중... 삑삑~

잘가~

함마드릴이 필요해서

드릴 지존 힐티,

평이 좋은 마끼다, 

국내 전동기의 계양,

여러가지 고민하다 보쉬로 결정.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보쉬의 부품체계때문이다.

홈페이지에서 설계도부터,

각 부품 가격이 한화로도 나오는 로버트 보쉬씨!

주문하면 박스 라벨링에 가격에 생산지까지 나온다니...

그러나 이거 왤케 기름이 많니?

척에 기름뭉치가 보인다.

뭐 이래??

서비스로 주는 기리(비트)가 못쓸물건이라는 말이 많아서 기리는 따로 더 주문했다.

메뉴얼을 찬찬히 읽어봤더니

느린 회전을 오래 하면, 무부하로 쎄게, 3분간 돌리고 끄라고 적혀있다.

편리한 결제로 근래에 입소문탄 알라딘에서

샵으로 제공하는 중고서적.

메이저급 중고점이다  ㅎㅎ

막상 책을 보니 살껀 없어 보여, 어디 뭐가 있는지 검색도 가능한거 같긴 한데...

마트에 시리얼 사러 갔다가

요즘 부족한 팬티를 사려고 코너를 도는데 

똻!!

빤스에 키스해링이라니!!

결국 일반 팬티보다 두배 비싸지만, 이것도 사고 말았다  ㅎㅎ 

이런걸 받아 버렸어.

그냥 공짜라면 달라고 했더니, 안그래도 줄려고 돈 주고 샀다네..

4,000원

지도와 함께

자전거 패스뽓트가 있네..

인증 도장을 받기 위해 다시 달려야 하는 건가.. ㅋㅋ

캄사!!

냉장고에 치~~~~즈가 없잖아!!

햄도 없어

그냥 달걀만으로 궈먹음....

투다리까진 잘 안가지만,

어쩌다 보니 가계들이 문단아서 새벽 2~3시쯤 가게된 그곳,

사장님의 센스가 얼마나 넘치시는지,

달력을 오려서 사진을 빼고, 종이로 액자까지 만드셨다지?

ㅋㅋ

 회사에서 말복이라고 팥빙수 나옴.

어떻게 공수했는지 얼음이 솰~아있네.

알고보니 여러 업체에서 팥빙수를 주문함  ㅋㅋ

마우스가 동작했다가 죽었다가.

왜그러지?

노트북 살때 번들로 받은 마우스지만 여태, 이런 적 없었다.

누나가 노트북 들고 갈때, 가끔 내 마우스를 가져갔는데...  -.,ㅡ+

일단 마우스를 따 봤다.

역시 접지쪽이 문제였더라.

선이 검빨흰녹, 4개인데, 이 중 두개가 붙었었다. 

피복을 길게 잘라놔서... 

ㅣ

지금 이 글도 다시 갱생한 마우스를 이용한다.

수술 결과가 좋네...

출근길

버스 갈아타는 곳 뒤에는 청과물 상점이 있어

마침, 수박을 내리고 있더라.

그녀석이 아마좐에서 구매좀 해 달라고 했는데, 직배 불가 항목이 있어서,

아마좐 위시리스트에 있던 나에 구매 목록들.

심박계는 아디다스에서 작년에 풀린게 좋다던데, 이 녀석은 아직 잘 모르겠다.

그래도, 요 빨간게 포인트,

Ant+로 잘 잡히기만 하더라.

심박계는 땀 많이 흘렸을때, 관리 못해주면 고장나는거 같던데...

가민 케이던스용 무선,

내 파티션 지저분해 보인다 ㅋㅋ

그냥 자석이 커피라면,

네오디움은 TOP

 똻!!

9입은 한달전에 했지만, 아직까지 사용을 못했다능...

장마 끝났다더니 스콜이 밀려오네~

친구가 책좀 구매해 달란다.

아마좐에서....

그래서 아마좐에서 중고 서적을 구입했다.

총 천연색 올칼라 고양이 화보집,

무려 400page가 넘는, 꽤 무거운 책이었다.

나에겐 이런 책을 주더군..

나꼽살에 나왔던 카라, 그 사람들이 만든 책인가 본데...

어째? 실천 할 수 있을까?

회사 앞에 서울 공항때문에,

어떤 날은 매우 시끄럽다.

그렇다고, 카메라를 꺼내 놓으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개똥도 약에 쓸때는 없다는게 사실 맞는 말이다.

나에게 망원 렌즈가 있었으면, 군용 뱅기도 잘 보이겠지?

보람씨가 그랬다.

"비 안온다, 우산 두고 가도 된다"

내가 그 말을 믿었다니....

버스를 탄지 오분이 채 걸렸을까?

비는 억수같이 내리기 시작했다.

버스를 갈아타려니,

버스 마져 놓쳤다. 

다시 30분.... 기다려야 한다.

카메라에 작은 빗방울이 튀지만, 마음이 편하다.

8만원, 너 참 좋은 녀석이구나~

버스 기다리는데,

도로가 이상하더라고,...

사진 찍으려고 하는데... ㅠ_ㅠ

반바지, 샌달 조합이라 더 기분 나쁘던데....

퇴근길 심야 버스를 타고

1시에 집에 들어가는 길이었는데...

길고냥이 한마리가 오토바이 가게에 있더라

플래쉬 없이 찍어 보려는데, 자꾸 흔들려서

플래시 한방 터뜨렸는데,

고양이도 눈을 꿈뻑꿈뻑...

미....미안하다..

주머니에 있는 사탕 하나 물려주고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