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stranger

나도 이렇게 일하다가 고장날까....

하도 의자에 앉아있었떠니,

내자리가 뜨거웠어  ㅋㅋ

올해 상반기, 휴가 하루, 반차 한번만 냈었는데,

그게 6월이라뉘....

저녁이 있는 삶

주말이 있는 삶

원합니다.....

시작 버튼을 누르면

한 1분동안 버겨워 하다가 겨우 움직인다.

이렇게 한 일주일 지났다가, 수리할 요량으로 분해를 시전한다.

먼지 알긋나?

잘 유추해 보면 먼지 알 것도 같다  ㅇㅎㅎ

맞다.

선풍기 되시겠다.

한, 7년 전에 사용하려고 구매한 선풍기인데,

당시 6,000원 짜리, 중국발 선풍기였다.

요즘에서 팬이 슬슬슬 움직이다,

탄력 받으면 돌아가길래, 분해해서 고쳐본 것이다.

내가 한거라곤,

분해해서 청소해 주고,

구리스 발라준게 끝인데,

엄청 조용해졌다.

심지어 팬이 완전 부드럽게 돌아간다~

ㅇㅎㅎ

땡큐 위니아~

근데, 원래 이름이 뭐였지?   ㅋㅋㅋ

현충일엔 나이트클럽 연합 운동회가 있고,

언니들 단합대회도 있다던데...

휴일근로 나가서 창밖을 보는데

애들이 모여서 다이다이 하고 있었다.

근데, 진짜 살벌하게 싸우던데!!

3전 2승제로 심판 보는 녀석도 있도,

누가 지나가면 타임도 걸었다가 다시 시작하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 하더라.

대부분 애들이 타격식으로 공격을 하는데,

한번은 헤드락도 한번 나왔음.

창문열고 소리쳐서 쫒아 버릴까 했는데,

싸우고 나서 웃고, 지들끼리 장난 치더라.

요즘 초딩들도 참 어렵겠다.  @_@

7년만에 먹어보는 라무네

누나가 가져왔다.

맛은 뭐, 그냥 사이다인데, 안에 구슬이 들어 있어서 급하게 못마시게 되어 있다.

떼구르르~ 구슬소리가 청량하게 들리는 음료

아침 4:00 기상

밥먹고, 준비좀 하다가

첫차타러 구로역 도착

사진은 4명이지만 사실 6명이서..

여긴 인제쯔음?

아침부터 출발하여

연료 방전....

경사로 10%의 위엄.

그곳은 미시령

홍대의 아저씨가 하는 커피집이 있다.

직접, 카페에서 로스팅하고 커피를 내리고,

나름 더치가 맛있는집인데.

이 아저씨가 기르는 강아지가 있다.

동네 길고양이 2마리에게 먹이를 준다는데,

오늘은 자신에게 할당된 먹이를 먹는게 아니라

강아지 먹이를 훔쳐먹고 있는 모습을 도촬.

주인아저씨랑 같이 보면서 이야기를 주섬거렸다.

ㅋㅋ

카메라를 내가 들고가서 내 사진은 정작 없다는거 ㅋㅋ

이제 나만 남았구나.

쳇

엄마가 소풍 가신덴다.

동창들과.

그런데, 신발이 닳아서 문제고, 간절기 잠바가 없다고 하셔서

그동안 묵혀놨던 상품권을 풀었다.

여기까진 그냥, 옷한벌, 신발 하나 해 드린 이야기.

사실, 백화점가서 가격을 물어보니 47만원이랜다.

저 옷 말고도 북쪽얼굴에서 본 옷은 26만원, 29만원 해서,

그쪽으로 사실려고 하셨는데,

결국, 색상과 여러 기능? (밴틸이나 소재의 부드러움)을 보고 이것을 원하셨다.

가격의 차이가 있어서 잠깐 고민했는데,

옛날 일이 생각났다.

중학교 3학년때인가?

농구부가 있는 학교에서

슬램덩크 만화책과 장동건이 나온 농구 드라마를 보고 있던 나에게

나이키 농구 잠바가 그당시 무척 갖고 싶었다.

당시 메이커에 강한 열망이 없던 때지만, 그 잠바는 나에게 강한 소유욕을 불러주었다.

그리고, 결국 어찌저찌해서 부모님이 사 주셨다.

아직도 그 가격, 정가 16만원이 기억난다.

아니, 다시 생각 났다고 해야는게 맞을 것이다.

그때의 나는 세일도 기다리지 못하고, 부모님에서 옷 하나로 부담감을 주는 존재였구나,

그걸 또, 부모님은 사 주셨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사실 나에게 47만원은 별로 중요한 금액이 아니었다.

나에겐 ,지금의 47만원보다 20년 전 16만원이 더 무거운 금액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어머니는 요새 기분이 좋으시다.ㅋ

오늘 출근길 성남 330번 버스를 탔는데, 평소와는 다른 생경한 풍경이 있었다.

버스안에 개나리라니?

그것도 조화가 아닌, 생화라니!

한때, 자주 타고 다녔던 서울 500번 버스는

연말이 되면,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고 다니던 기억이 난다.

크리스마스 리스며, 각종 장식들로 한껏 성탄절 분위기를 내던 버스는

이내, 새해를 맞으면서 먼지가 쌓인채로 곧잘 돌아다니던 모습이 기억에 선하다.

그런데, 오늘 이 버스는 봄맞이 버스를 테마로 잡았는가?

봄 하면 생각나는 진달래, 목련, 벚꽃등, 여러가지 꽃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개나리는 빨리 피는 꽃에 속한다.

색상또한 샛노란 색이어서 다른 꽃보다도 더 인상적으로 봄을 알리는 꽃이 아닐까?

그런 개나리를 가지런이 꺽어서,

손재주 좋게도, 창문에 고정시켜 뒀다.

그것이 자의던, 타의던 보는 사람에겐 신선하게,

심심한 버스안에 봄을 알리기엔, 무척 매력적인 모습임에 틀림없다.

프란체스카 조심해라

티웨이 항공

보잉 737

앤.. 뭐지.. 어디꺼지?

이것도 역시 보잉 737

대한항공 HL 7727편

http://foter.com/f/photo/8552940109/974af81707/

후쿠호카에서 오나보지?

아랫것도 대항항공이긴 한데 더 커보임

엄마랑 가리봉 갔다 오는길에 찍어봄

회사 앞에서 꽃 찍다가 뱅기가 날라가서 찍음

50mm로는 잘 안나올줄 알았는데,

잘라보니 제법 나왔다.

역시 크롭바디라 망원의 효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