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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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렸을적, 센베라고 불렀음.


집에 오는길에 비가 와서, 옷 갈아입고 은행갔는데,

비가 그쳤다. 그리고 지나가는 차가 고인물을... ㅠ_ㅠ

재수 옴 붙었나? 


돌아오는 길에, 출출해서 시장 들려서 떡 사먹으려다 산 전병

파래 대신 땅콩만 있다.

태극당이 조금 더 볼륨감 있었는데, 위생상 안감    >_<


그래도 저녁에 부모님 드리려 많이 남기려 했는데...

한나 먹고 다섯 발자국 가서

하나 또 먹고,

줄기차게 봉투를 묶었다가 풀었다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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