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이 맛집이라고 올리는 건 아니고,
예전,,, 아마 2007년도 4월에 내가
돈 주고 처음 자전거를 샀었더랬다.
중고자전거 45,000원이었는데, 거래 현장이 수서역이라
그때 저녁에 수서역에 도착해서 갔던 식당이랜다.
아~주 오랜만에 다시 들린 집인데도 (사실 6년동안 유지하는 것도 어려운 세상에)
그대로인 모습니다. (난 하나도 기억 안남 ㅋㅋ) 요게 부대찌게 2인분,
모둠 추가 했었다. (생각보다 냄비가 깊어~)
밥 다 먹고 2차 가려고 수서역 근처를 어슬렁 거리다 보니
다세대 주택 앞에 버려진 스탠드등.
이거 상태 너무 너무 좋더라.
누가 이런걸 버리지, 팔아도 될듯 하던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