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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기념으로, 리디북스에서 무료로 풀린 책
폰트에 대하여, 그중에서도 윤디자인 폰트 만드는 과정에 대한 짧은 토막을 다뤘다.
나야, 나름 이업계? 사람이라, 폰트에 대하여
쉐리프가 뭐고, 어센딩/디센딩을 알겠지만, 이런쪽에 관심이 없다면 별로 재미 없을 만한 책이다.
그냥... 서울시가 돈을 댔거나, 윤디자인이 회사 사보 대신 만든 책이 아닐까 싶다.
단, 한글로 표현되는 글자수는 매번 외울 수 없겠지만,
조합형처럼 유추해 볼 순 있을듯 하다.
초성 : ㄱㄴㄷㄹㅁ,ㅂㅅㅇㅈㅊ,ㅋㅌㅍㅎㄲ,ㅃㄸㅉㅆ = 대략19
중성:ㅏㅑㅓㅕㅗ,ㅛㅜㅠㅡㅣ,ㅔㅖㅐㅒ,ㅢㅟㅚㅙㅞ,ㅘ = 대략 21
종성: ㄱㄳㄴㄵㄶ,ㄷㅀㄻㄹㅁ,ㅄㅂㅅㅇㅈ,ㅊㅋㅌㅍㅎ,ㄲㅃㄸㅉㅆ = 대략 25 (ㄽ, ㄺ 포함해서 27개란다)
일단 19 x 21 x 25개 = 이렇게만 해도 대략 만글자가 된다.
사고의 과정을 알아보기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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