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사람들에게 뱉어주고 싶은 속마음 - 김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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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앱에, 이 책봤냐는 글이 올라왔었다.

아무리 봐도, 우리회사 영업팀 사람들이라, 궁금해서, 구매해서 읽어봤다.

2016년 11월 입사해서 6개월 후 퇴직한 사람이 책을냈다!!

사실, 그 당시 난 이사람을 잘 몰랐고, 부서도 달라서, 말 한마디 해 본적없었는데, 책을 냈다니, 

대견해서 구매해 봤다.

먹먹하다.

그들의 말투, 그들이 나에게 했던 똑같은 말이 기억나서, 너무 사실적이어서 안타깝다.

그럼에도, 쫌 과하게 적힌 부분도 있어보여서, 100% 공감하긴 어렵지만, 

어린 친구들에게 말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전에, 장난으로 했던 말과, 행동이 그들에겐 힘들게 느껴졌겠다.

변해야 한다. 나도 회사도 변해야 한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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