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에 해당되는 글 264건

  1. 2020.10.21 갤럭시 S20 FE
  2. 2020.10.11 Dog Point - 쇼비뇽 블랑
  3. 2020.10.08 장미와 찔레 - 조동성, 김성민
  4. 2020.09.25 중공업 가족의 유토피아 - 양승훈
  5. 2020.09.20 킴 크로포드
  6. 2020.09.09 행복하게 일하는 연습 - 코이케 류노스케
  7. 2020.09.02 아몬드 - 손원평
  8. 2020.08.22 러시안 잭 - 쇼비뇽 블랑
  9. 2020.08.19 깨진 유리창의 법칙 - 마이클 레빈
  10. 2020.08.16 마츠 - 엘 레시오
  11. 2020.08.13 투자에 대한 생각
  12. 2020.08.02 카멜로드 - 피노누아
  13. 2020.07.26 Losada - Bierzo Red
  14. 2020.07.19 생클레어 샤르도네 - 오마카 리저브
  15. 2020.06.27 보급형 와인잔 - 슈피겔라우 vs 쇼트 즈위젤
  16. 2020.06.26 꽁떼 디 캄피아노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 - Conte di Campiano Primitivo di Manduria
  17. 2020.06.23 라 크라사드 - 까르베네 시라
  18. 2020.06.20 몬테스 알파 - 까르미네르
  19. 2020.06.10 이든 - 샤도네이
  20. 2020.06.06 송징 제습기

갤럭시 S20 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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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핸드폰 노트10을 할까 하다가, 그냥 자급제 예약으로 샀음.

역시, 새거는 때깔이 좋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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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Point - 쇼비뇽 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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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no 점수 3.9

우리 집에서 가까이 사는, 회사 사람이 구매한 도그 포인트
우리 집에서 술 먹을때 가져왔다가, 맛을 봤다.

전형적인 말리부 쇼비뇽 블랑인데, 뭔가? 꼬쑤운 맛이 있다.
클라우드 베이 직원이 나가서 차렸다고, 클라우드베이 맛이 난다고 얼핏 들었는데, 그건 아닌듯

www.google.com/maps?ll=-41.527502,173.847294&z=16&t=m&hl=en&gl=AU&mapclient=embed&cid=90812333511760979

 

Dog Point Vineyard

★★★★☆ · Winery · 797 New Renwick Rd

www.google.com

홈페이지에 가 보면, 개랑 같이 찍은 사진들이나, 와인을 배당하는 작은 차량이 보인다.

와인의 이름이 도그포인트인 이유는 홈페이지에 잘 나와 있는데,
양을 방목하며 키우면서, 울타리 경계가 없는 환경에서 강아지들이 유실되고, 나중엔 들개가 되어 반대로 공격하게 되어, 이 들개들을 처리하던 장소였다는,...ㄷㄷ

작명 쎈스가 참... 거시기 하다.

맛은 기존 쇼비뇽블랑에서, 뭔가 꼬수운.. 그런게 추가 된거 같은데, 뭔지 잘 모르겠다.
심지어, 창립자들이 클라우드 베이 출신이라, 둘이 비슷한 맛일까 했는데, 그것도 아니다.

더 안사먹을꺼 같다. 이 가격이면, 클라우드 베이를 먹거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러시안잭을 먹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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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와 찔레 - 조동성, 김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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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이북에서 무료로 볼 수 있는
일종의 자기 계발 서적이다.
장미주라는 가상의 인물로, 현실세계의 사회 초년생 모습을 보여준다.

보통 고등학교 1학년때, 가고싶은 대학을 서울대학교로 적다가
고등학교 2학년때는 인서울
고등학교 3학년때는 서울 인근으로 눈높이가 맞춰 가는 것처럼,
주인공은 대기업에 가고 싶었으나, 중소기업에 다니면서
대기업에 대한 과정으로 대학원을 가고자, 교수님을 찾아 뵈면서 시작된다.

장미는 한번 꽃을 피우지만,
찔레는 거의 매번 꽃을 피우는 것을 비교하여
직장인과 전문직(변화사/의사)등을 비유한 것이 이상해서 쭈~욱 읽게 되었다.

영어 제목처럼  Rose와  Wild Rose의 차이가 별로 없어 보이지만,
쉽게 책을 읽고 있다 보면, 그 의미가 닿아 온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꽃을 피운다는 것은, 현실 세계에서 엄청난 의미를 말한다. ㅎㅎ

주변에 취업을 앞두고 있거나, 사회 초년생에서 추천하기 좋은 책이다.

And

중공업 가족의 유토피아 - 양승훈

|

누나의 추천으로? 아니, 구매로, 이북에 저장되어 있던 책을 이제서야 읽게 되었다.
상당히 알찬 내용과 구성으로, 최근(2019) 발간된 책이다.

저자는 대학원에서 문화인류학을 공부하고선, 조선업(대우)으로 입사했다. 우석훈씨의 책을 읽고라는 구절이 있는데, 나름대로, 교수코스를 진행하다가 기업에 들어가서,

그것도 우리나라 근대 발전에 이바지한 조선업에 들어가서, 5년간 일하면서, 
그 지역적인 특성과 사람들의 문화 현상을 책으로 알차게 설명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큰 거제도라는 곳에, 특별하게? 우리나라 조선소 빅 3중에 2,3등이 위치해 있다 보니,
다른 먹거리가 없다니보, 거주민의 60가 조선업이라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의 그들의 가족생활이나 사회생활들을 잘 분석하여 알려준다.
분석만 하면, 아쉽울꺼 같아서인지, 다른 지역들은 어떻게 위기를 모면하는지, 사례들을 들면서 설명을 하고

이러한 조선업의 흥망과 쇠락이 우리나라의 경제와도 밀접한 부분이 있다보니, 더욱 더 잘 와닫는다.
흔히 보던 영국의 조선소 퇴직자들, 노르웨이를 거쳐, 일본에서 한국으로 넘어온 조선업의 우위가 어떻게 도전받고 있는지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오랜만에 알찬 책을 읽었다.

And

킴 크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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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없다. 아..깜빡했다. 대신 홈페이지 사진을 가져온다

vivino 점수 4점대의 쇼비뇽 블랑.

당연히? 말리부 출신이다.

여타의 말리부 출신 쇼비뇽블랑처럼, 상콤함지만...

난 이미 러시안잭을 마음에 뒀다.

음.. 아쉽군

어디선가 읽은 내용에, 포도를 키우는 땅에 돌맹이가 많으면 부드러운 맛을 내고,

흑의 비중이 높으면 단단한 맛?을 낸다고 주워들었다.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포도농장에서 자라서, 와인으로 만들어지면,

뭔들 안맛있을까?ㅎㅎ

부드러운 맛처럼,

파스텔톤이 가득한 홈페이지가 산뜻해 보인다.

www.kimcrawfordwines.com/

 

Kim Crawford Wines | Wines from New Zealand

Kim Crawford New Zealand Wines embrace flavor as the core philosophy to exceptional wines, allowing the grapes to become the defining factor in ensuring only the best quality wines.

www.kimcrawfordwin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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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일하는 연습 - 코이케 류노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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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준 책이다.

마침 독서모임에서 책을 빠르게 읽어감에 따라, 급하게 읽어봤다.

역시.. 스님들이란... 종교적인 색채가 물신 풍기는 책인데, 그중에서도 일본 스님같은 책이다.

기획 자체가 30~40대 직장인의 스트레스를 정화시키기 위한(아니 치유라고 해야 하나?) 의도로 만들어진 책인데, 뒤에 서평에는, 나름 인기가 있었나 보다.

푸르른 여름날 정자에서 풍경소리 들으며, 산들바람에 한장 한장 읽기 좋은 책이지만,
아무래도 내용에 대한 공감은 부족하게 느껴졌다.
불교적인 관점에서의 직장괴롭힘 같은 부분이 나와 다른 의견이라 그런거 같다.

책의 앞에 보면 아마존저팬의 베스트셀러라는데... 어느순간, 일본의 서점은 아마존이 장악한것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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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 손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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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전자도서관에서 빌려본 아몬드.

회사 택배함이 1층에 있는데... 1층에 아는 사람 택배 박스에 "아몬드"라고 써 있어서, 본인께 맞냐고 물어보려 하니,

옆에 있던 사람이... 먹는 아몬드가 아니고 책 아몬드일꺼라고 말해준적 있었다.

그래, 바로 이거구나, 책 아몬드

 

비밀의 숲 2시즌을 6편까지 봤는데, 

여기서 주인공이 바로 황시목 검사다.

어렸을적, 뇌수술로, 타인의 감정을 잘 공감하지 못하는 배역인데,

아몬드의 주인공도 비슷한거 같다. 뇌의 어딘가에 존재하는 편도체가 일반인의 크기에 훨씬 못미치는

아몬드만한 주인공의 남다른 학창생활 이야기다.

 

내 학창 생활에도 비슷한 애들이 있었나 생각해 보면,

그때의 애들은, 보통 별 관심이 없던애들이 많았기 때문에,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없는것 같기도 한듯하다

어쩌면 근묵자흑이라고, 나조차 내 관심분야가 아니면, 등한시했던 부분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작가는 이 구상을 본인의 첫 아이가 4개월때 했다고 한다.. 맞나?

암튼 4년에 걸쳐 만들어진 소설이라고 하는데... 역시 소설작가는 대단한것 같다는 생각을 짧은 "작가의 말"에서 느꼈다. 

 

다만 이 책을, 청소년들에게 추천하진 못할꺼 같다.

뭐, 그들이 아직 심적으로 미약하거나.. 그런것은 아니고, 다른 재미나거나 도움을 줄 수 있는 책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냥, 어른이가 읽으면 될꺼 같다.

 

And

러시안 잭 - 쇼비뇽 블랑

|

드디어 러시안 잭까지 왔구나...

역시 내 옆자리 정선임이 추천할때,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바로 그 와인, 러시안 잭이다.

마침 동네에 존재하는 와인비에서 팔기 때문에, 그냥 한번 마셔볼 요량으로 한병만 샀다.

vivino 4.2라니.. 무척 기대됐다.

쇼비뇽블랑과 뉴질랜드, 당연한 연결고리이고, 지금까지 먹어봤던걸로는 빌라마리아가 입맛에 맞았다.

러시안잭을 먹어보기 전까지 말이다....

 

길위의 신사라고 불리우던 러시안 할배가 수확기에 낙과를 줍어서, 와인 만드는걸 알려주면서, 이를 기리며 와인 이름이 되었다고, 홈페이지에 적혀 있다.

https://www.russianjack.co.nz/our-story

 

Russian Jack Wines :: Our Story

Long ago, Martinborough was covered in scrub brush. Russian Jack and pioneers like him, known locally as “swaggers,” worked tirelessly to clear the land and prepare it for use. These rich and fertile lands, now covered in picturesque vineyards, produc

www.russianjack.co.nz

러시안을 대표하는 색과, 마크가 강렬하다

영리하게도, 홈페이지의 이미지들에서도 같은 컬러를 맞추고 있다.

처음, 한병을 먹어보고손, 그 주에 3병을 더 사다 마셨다.

결국,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쁘띠쁘띠보다 더 많이 사먹는.. 최애 와인이 되었다.

아쉽게도, 와인비에는 러시안잭 피노누아가 없어서 못 먹어 보고 있는데...

나에게 주어진 미션이라고 생각하고, 나중에라도 꼭, 먹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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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유리창의 법칙 - 마이클 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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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선물받은 책이다.

2~3페이지의 짧은 챕터로 이루어져 있는 이 책은, 첫 챕터만 읽어봐도 알 수 있었다.

모든 챕터가 반복이기 때문이다.

유리창, 사소한 금이 가더라도, 깨지기 마련이다.

이런 유리창을 비즈니스에 대입했다.

영업을 하건, 사업을 하건, 사소한걸 놓치면 유리창을 깨지기 마련이라는 말이다.

 

식당에 갔는데, 후추를 사용하려 보니깐, 후추통이 지저분 하다던지,

온라인 문의를 했는데, CS 답변이 불친절 하다던지.. 어디서나 깨진 유리창의 법칙이 적용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아래 같은 경우가 치명적이라고 재차 언급하고 있다.

  • 사장이란, 모든 것을 관장해야 한다. 사장이 지나치거나, 무관심하면 치명적인 결점이 된다.
  • 직원이 깨진 유리창이라면 (흔히 말하는 너 인성에 문제있어?) 다른 직원에게도 부정적인 전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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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 - 엘 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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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와인은 마츠 와인중에서도 가성비가 좋다는 중년이다.

물론, 가성비를 누가 정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자주 가는 vivino 대문에서 추천하는 가성비다.

마츠 와인은, 청년 / 중년 / 노년으로 흔히들 부르는데, 

와이너리에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모델이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홈페이지에서 직원들 소개를 보니, 못찾겠다. 다만, 직원들 소개 페이지가 무척 재미있으니, 한번 둘러보기 바란다.

https://vintae.com/en/we-are-vintae/the-crew/

 

The Crew - Vintae

The Crew Get to know the team behind the craziness called Vintae. At Vintae, we are a crazy bunch that loves to have fun, enjoy life, and dream about creating wine. Following a decade of traveling to all corners of Spain, we have set up camp in 14 differen

vintae.com

마츠는 스페인의 Vintae 그룹의 브랜드라고 한다. 링크를 봐도 알 수 있다.

뭔지 모르겠지만, 홈페이지에서 보면, 재미나게 일하는 회사처럼 보인다.

 

해당 홈페이지에 와이너리 탐방도 있던데, 무척 멋져 보이더라...

스페인 토로 지역에 갈 일 있으면 한번쯤 들려보는것도 좋을듯 싶다.

저번 와인은 LEON이었는데, 바로 밑에 쪽에 Toro가 있다.

 

마츠는 수령이 90년 미만 포도나무가 청년

90~100년이 중년, 100년이상 나무가 노년이라던데,

저번에 먹었던 로사다랑 큰 차이를 잘 모르겠더라.

가격은 3.2였나? 3.6이었나? 기억이 잘 안나지만, 더 사먹진 않을듯 싶다.

그냥 내 취향탓이다. ㅎㅎ

요즘 날씨탓인지, 화이트가 좋다... ㅎㅎ

코로나19가 다시 늘어난다니, 마스크 씌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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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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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주식으로 짤짤이 하던 날 안쓰러워 하더니,

옆자리 정선임이 추천해 준 책이다. 본인은 참 가슴깊이 읽었다며 추천사를 들려줬다.

 

20가지 챕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워드 막스 본인이 주식투자 하면서, 매수/매도를 하면서 느꼈던 메모를 토대로 20가지 주제를 나눠 들려준다.

한 챕터씩 가볍게 읽기 좋다.

 

노름판에서, 판이 끝날때까지 호구를 못 찾았으면, 네가 호구다라는 이야기가 여기서도 나온다. ㄷㄷ

 

  • 최근의 상황들이 세상을 바꿀 것이다.
  • 과거에는 규칙적이었던 패턴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 규칙이 변했다.
  • 전통적인 가치 규범이 더 이상 의미가 없다.

아... 조심하자...ㄷㄷ

 

  • 매수하지 않아서
  • 충분히 매수하지 않아서
  • 경매에서 한 번 더 입찰하지 않아서
  • 너무 많은 현금을 보유해서
  • 충분한 레버리지를 사용하지 않아서
  • 리스크를 충분히 감수하지 않아서

 

아... 주옥같다...ㄷㄷㄷ

And

카멜로드 - 피노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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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no 3.8점

옆자리 정선임이 추천했던 와인으로, 3만원에 구해줬다. 

연관 검색어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나타난다.

흔이 말하는 정용진 와인..ㅎㅎ

 

피노누아는 롱반에서 먹어봤지만, 그때 먹었던 가격보다, 대략 3배인듯

카멜로드 와이너리는 잭슨 패밀리에 속해있는듯 하다. 30개의 와이너리를 3가지로 분류하는데,

카멜로드는 Artisan & estate로 분류되는듯 하다.

kendal jackson와인.. 그냥 일반 와인으로 봤는데... 규모가 크구나..

 

goo.gl/maps/xPeQmKisVjYj4FC89

 

Carmel Road Winery

★★★★☆ · Winery · 37300 Doud Rd # D

www.google.co.kr

샌프란시스코 아랫쪽에 위치해있는데, 계곡.. 이를 뭐라 하나, 아무튼지 계곡이다.

포도가 잘 열리나보다.. ㅎㅎ

 

같이 마신 사람은, "와인에서 고기향이 나요"라고, 이래서 고기랑 어울리는 와인이 있나보다.. ㅎㅎ

일반적인 볼드한 와인은 아닌, 여린 맛이 느껴지는 와인이다.

여기에 와인 향도 제법 올라오니, 가격대비 좋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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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ada - Bierzo 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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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와인이다.

유튜브 양갱채널에서, 롯데백화점 세일한다고 해서, 옆자리 정선임이 다녀온다길래, 구해달라고 부탁했다.

vivino 3.9점

이만오천원 구매한 이 와인은, 양갱말에 따르자면,

일반적인 와인이 30년 미만 포도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로 와인을 만드는데,

이 로사다라는 녀석은 30년 이상 나무에서 수확하는게 특징이라고 말했는데(내 기억엔 60년 이상인듯),

홈페이지에 가 보니, 그런 이야기는 없다.

특징적인건, 찱흑? 진흙(on clay soils : 침식석 점토)에서 포도를 키운다고 한다.

 

와이너리가 예뻐 보인다, 상단 누런색 지역의 Leon 왼편에 위치하고 있다.

goo.gl/maps/HL1CGhXqwe57kaQi8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m

Vinos De Finca

포도주, 대농원... 뭐 대충 이해간다.

Bierzo , 지역 이름.

음... 근데, 내 취향은 아니라서 다시 사 먹진 않을듯...

천워 더 주면 쁘띠쁘띠를 먹을 수 있으니까...ㅎㅎ

And

생클레어 샤르도네 - 오마카 리저브

|

일단, 전에 먹었던 생클레어와 쇼비뇽블랑과는 틀리다.

전에꺼는 2만원이었지만, 오마카는 일단 3만원. ㅋㅋ

내가 먹어본 2017 빈티지는 vivino에서 4.1점을 기록중에 있다. (대충 4.0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스크류 방식의 마개를 오픈하면, 상큼한 청포도향이 느껴진다?

수입사인 신세계L&B를 보니, 치킨을 권장하는듯 한데..

이날 하루에 4명을 마시다 보니, 첫 주자가 되버렸다(다른 녀석들은 모두 레드였음)

 

뉴질랜드는 역시 청포도 품종이 좋은듯 하다

goo.gl/maps/ZKHt3VRPvDGLvXSQ9

 

Saint Clair Estate Wines

★★★★★ · 와인 농장 · Rapaura 7273

www.google.com

 

https://saintclair.co.nz/about-us/

생클리어 패밀리는 1978년에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에서 와이너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여러 수상도 하고, 누가 이 와인을 만들었는지 홈페이지에 잘 나와 있으니,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직구도 되는듯 한데, 주세는 높기 때문에 그냥 이마트에서 구매하는걸 추천한다. ㅎㅎ)

And

보급형 와인잔 - 슈피겔라우 vs 쇼트 즈위젤

|

리델은 없다. 저번 행사에서 옐로우테일 박스를 샀다면, 증정품으로 받았겠지만, 안샀다.

와인잔은 리델, 슈피겔라우, 스트즈위첼 3가지를 주로 말한다.

 

가볍고, 얇고, 예뻐야 한다던데, 나야 그냥 몇명 모이면 마실 잔이 필요했다.

사실 와인별 잔을 디테일 하게 설명하는 부분도많은데, 

그렇게까지 전문적으로 바실 부분이 아니라서, 난 레이와인잔이면 좋았다.

 

보통 레스토랑에서 서빙되는 와인은 100ml 이상이며, 나도 많이 따르면 150ml일테니,

어느정도의 스왈링(왼쪽으로 와인잔을 돌려서, 와인을 공기중에 많이 접촉? 시키는걸 말함) 할수 있도록 500ml 이상이면 합격이라고 생각했다.

 

 

이마트 행사로, 슈피겔라우 살루트 보르도 잔은 5,400원에 2잔 구매했다. (500년 넘은 유리 회사... 조선왕조가 600년이면....ㄷㄷ)

사실, 이 등급은 기계로 뽑는 보급형 와인잔으로, 슈피겔라우에서 만든 제품이라는 큰 의미는 없다.

그런데, 그 잔 하나가 설거지 하다가 깨졌다. ㅠ

 

마침 코스트코에서 쇼트 즈위젤을 16,700원에 6잔 세트를 팔고 있어서 사왔다.
(위에 500년 넘는 회사 보다가 150년 밖에 안됐다고 하니, 이 회사는 흥선대원군때 만든 회사로군...)

역시 독일놈들.. 유리잔의 납 성분이 있을까봐 트라이탄을 사용한다. 훌륭하다.

박스 안에 박스가 또 있다. 훨신 고급진 맛이 있네. ㅎㅎ

테이스트 버전인가 했더니, 633ml의 용량 크기로 봤을때, 코스트코 납품은

포르티시모 보르도 인가보다. 아닌가? 가격이 너무 차이난다. 그냥 마트 납품용같다 ㅋㅋ

왼쪽이 쇼트 즈위젤, 오른쪽이 슈피겔라우로 더 크다. 633ml vs 710ml 

사실 보급형이라 뭘 사던 싼게 좋다.

And

꽁떼 디 캄피아노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 - Conte di Campiano Primitivo di Mandu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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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no 4.1점

이탈리아 와인이다.

 

사실 저번에 먹었던 아파시멘토의 상위등급이다

친구들이 놀러왔길래, 낮술용으로 오픈한다.

아파시멘토도 낮에 먹었으니, 비교하기 더 좋은듯 하다.

아파시멘토도 내 기분엔 얕은? 느낌인데, 만두리아 와인도, 비슷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었을때 와!

훨씬 더 맛이 부드럽고 베리에이션이 훌륭하다.

첫모금을 먹고, 다시 코스트코 가면 사와야겠다고 생각했다.

물론 세일기간이라 4,000원 할인 받아서 15,900에 코스트코에서 구매했다. 할인 안받아도 구매할듯하다.

이탈리아는 저렇게 와인 지도도 여러 형태로 존재한다.. 오.,.. 좋다

꽁떼 디 캄피아노는 뿔리아 지방의 와인이다. 이탈리아 지도에서 보통 말굽으로 표현하는데, 이탈리아의 프리미티보가 미국으로 건너가서 진판델이 된다.

뿔리아 와이너를 좀더 찾아보면,

19번, 드디어 만두리아가 보인다.

이탈리아는 D.O.C.G > D.O.C > I.G.T > Vino Da Tabola로 등급이 나눠진다. 그럼 내가 먹은 와인은 무엇인가?

그래서 홈페이지에 가 봤더니, D.O.C 등급이었다.

https://www.contedicampiano.com/en/i-nostri-vini/primitivo-di-manduria-doc-67

 

Primitivo di Manduria DOC

Conte di Campiano | Primitivo di Manduria DOC

www.contedicampiano.com

다음엔 리제르바를 먹어봐야지.. ㅋㅋㅋ

And

라 크라사드 - 까르베네 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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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크라사드, 프랑스에서 온 와인이다.

옆자리 정선임연구원이 선물로 줬다.

하프보틀이라, 스큐르 마개가 참 편리하다.

vivino - 3.7대의 저렴이 와인이지만, 개인적으로 디아블로 시리즈보단 좋았다.

 

La Croisade 와이너리가 대충 프랑스 남쪽 끝같은데, 주변 와이너리가 많은 관계로, 비비노에서 지도를 가져와 봤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43%C2%B035'28.5%22N+3%C2%B015'30.1%22E/@43.591236,3.258363,5z/data=!4m5!3m4!1s0x0:0x0!8m2!3d43.591236!4d3.258363?hl=en

 

43°35'28.5"N 3°15'30.1"E

D136, 34600 Pézènes-les-Mines, France

www.google.com

랑그독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저려미 와인이 많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가격대비 좋은 와인이라고들 칭찬한다.

다만 맛은, 조금 옅은 감이 있는데, 특색이 조금 부족한게 아닐까 싶다.

나같은 경우, 마셔야 한두잔이라.. 더 맛난걸 마실테닷

 

And

몬테스 알파 - 까르미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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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스알파 까르미네르

세계적으로도 유명하지만, 한국에서도 1865와 양대 산맥이라고 하면 서운할 정도의 몬테스 와인이다.

vivino 점수 4.0

 

 

칠레 와인으로 여유가 엿보이는 와이너리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Montes+La+Finca+de+Apalta+Estate/@-34.6160556,-71.2738611,3a,102.9y,90t/data=!3m8!1e2!3m6!1sAF1QipOFZPW0wQKBpjkg31OHDcdJTLnNwDYDFZXFRS0q!2e10!3e12!6shttps:%2F%2Flh5.googleusercontent.com%2Fp%2FAF1QipOFZPW0wQKBpjkg31OHDcdJTLnNwDYDFZXFRS0q%3Dw203-h112-k-no!7i978!8i542!4m8!1m2!2m1!1smontes+alpha+winery!3m4!1s0x96647cb25eff2917:0x937fbbced715af14!8m2!3d-34.6160556!4d-71.2738611?hl=en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m

 

피망향? 맛이 난다고 하던데, 로케이션스 F를 먹고 마시는 바람에 특별한 특색은 모르겠다.

조금 더 옅고, 뭔과의 채소같은데.. 피망인가보다 ㅋㅋ

 

까르미네르 품종에 대해서 잘 설명되어 있으니, 잘 읽어보시길 권장하며 ㅎㅎ

https://www.thewinecellarinsider.com/wine-topics/wine-educational-questions/grapes-for-wine-making-flavor-characteristics-explained/carmenere-wine-grapes-flavor-character-history/

 

Carmenere Wine Grapes, Flavor, Character, History, Wine Food Pairings

Guide to Carmenere Wine Grapes, Flavor, Character, Wine Food Pairing Tips, History for use in red Bordeaux, California and other major wine regions

www.thewinecellarinsider.com

내 선호도와는 틀려서, 몬테스알파 까르미네르는 이제 그만~

And

이든 - 샤도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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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no - 3.8점의 이든은 바에서 추천하던 와인이었다.

화이트가 먹고 싶다고 하여, 이든 쇼비뇽블랑을 추천해줬지만,

차를 가져와서 한모금도 먹지 못했다가,

나중에 다시 가서 먹어본 샤도네이. 응?

화이트라 칠링해줬다.

 

검색한 정보가 별로 없어 보이는데, 흔히 맛보기 어려운 남아공 맥주이다.

아래 홈페이지 가 보면, 사장님 스토리가 있으니 읽어보시길...ㅋㅋ

https://idun.co.za/

 

home-page

Welcome on our journey. IDUN, the goddess of eternal life and fertility will show the way...I was born on the island of Mauritius into a French-Danish family of dreamers. From early on, I learned how to appreciate the poetry of wine. I left home to p...

idun.co.za

저녁을 먹지 않은 관계로, 그날의 파스타 메뉴인, 나폴리탄 스파게티를 주문하여 먹었다.

왠지 심야 식당이 생각나서, 나폴리탄을 주문했다. ㅎㅎ

 

와인으로 다시 돌아가서 말하자면, 나쁘지 않았지만...

샤도네이보다는 쇼비뇽블랑이 더 청량감 들어서 개인적으로 더 선호할꺼 같다.

섣부른 판단일 수 있으니, 생클래어 오마카 샤도네이를 먹어보고 결정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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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징 제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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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왜 역순으로 올라오는지 모르겠지만, 큐텐에서 주문한 제습기가 왔다.

사실, 제습기 vs 에어컨으로 분류되어,

방에 쓸려면, 창문형 에어컨 20만원짜리나 살까 했었는데,

이놈의 중국발 송징 제습기 가격이 8.1만원이라, 주문을 안할래야 안할 수 없었다.

 

에어컨의 제습 모드가 더 효용성이 좋겠지만, 장마철이나 옷방에 두기엔 가성비가 뛰어나다고 해서 낚여봤다.

대략 보름 걸렸던거 같다. 이정도면 중국발 치곤 배송 시간은 양호한편 ㅋㅋ

나름, 깔끔해 보인다. 뒷판의 벌집 모양판이 공기필터로 이 부분 물세척이 편하게 되어 있다.

그 밑으로 오른편에 전선이, 호수 연결부위인데, 다른 블로그들을 봐도, 항상 전원코드를 넣어서 패킹되어 있는듯 하다

물통, 생각보다 작은데, 물때끼기 좋게도 생겼다.

대충 옷방에 잠들기전에 돌려봤는데, 아직 습도가 65%라 그런지 물이 많이 차지 않는다.

나랑, 합숙할 생각은 없어 보이는 야간 시인성

 

중국어를 모르기 때문에, 포스트잇으로 메뉴 이름을 다 적어뒀는데.. 몇번 누르다 보면 알기 쉽긴 하다

제습 모드 바람 세기/잠금
제습량 설정 음이온
타이머 야간 모드

기계에서 만드는 음이온 기능은 논란이 많기 때문에, 해당 부분만 안켜면 된다.

 

습도계 가져다 두고, 습도 떨어지는거 봐도 되고,

물통에 물 차있는거 봐도 되고,

무엇보다 옷방이 쾌적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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